완주 한마음봉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방역 실시
완주 한마음봉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방역 실시
  • 이은생
  • 승인 2020.02.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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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한마음봉사회(회장 소원섭)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완주 지역 재래시장에서 소독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봉사단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시장방문 등을 자제하는 군민들을 위해 삼례시장을 비롯, 봉동, 고산 등 재래시장을 다니며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익산과 논산 그리고 전주에서 유입되는 삼례 버스터미널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으며, 많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찾는 근로자복지관 등도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안전한 완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안호영 국회의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며 회원들과 함께 했다.

한마음 봉사회 소원섭 회장은 주민이 안전해야 내가 안전하다는 생각과 마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실천으로 함께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마음 봉사회는 지난해 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찾아 열심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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